Entry ___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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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의 주장은 매우 설득력 있었습니다.
저희는 우주복을 기부해 준 여행객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들을 버섯 숲에 남겨 두었죠.
에코는 숲이 그들에게 영양이 풍부한 아침 식사를 한평생동안 제공해 줄 거라고 장담했습니다.
 
우리는 우주 버스에 올라타고 하늘로 가, 마천루 중 하나에 부딪쳤습니다.
 
이건 누구 보험으로 보상해야 하는 거죠? 다음번엔 제가 운전해야겠네요.” 저는 에코의 형편없는 주행 실력에 토를 달았습니다.
 
므뤄어어포토샵이 덧붙였습니다.
 
민간항공국에 지원하긴 너무 늦었군요.”
 
르어어어” 
 
진정하세요, 그냥 긁힌 거라고요."

믈으에엙"
 
견인차가 궤도에서 운행할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데요."
 
ㅍㄹ어어으"
 
확실히 당신이라면 도마뱀보다는 훨씬 나은 보험사 마스코트가 될 것 같네요." 
 
우리는 행성을 뒤로 한 채 죽은 인공위성들의 무덤을 뚫고 내려갔습니다.
포토샵은 스스로 우주복을 입으려 시도했고요.
 
당신한테는 안 맞을 텐데요.” 저는 상기시켰습니다.
 
"어얽포토샵이 서두르며 우주복을 앞뒤로 흔들어 힘차게 선실을 후려쳤습니다.
 
달에 도달할 때까지 317 킬로그램을 감량하려는 속셈인가요? 어떻게 그 계획을 성사시키려고요?"

"그어어으얾어" 포토샵이 앞뒤로 꿈틀댔습니다.
 
"이 수송선에는 지하 체육관 같은 거 없어요." 
 
"무으을으에으으어
 
"다리가 없는데 윗몸일으키기는 어떻게 하겠다는 거예요? 그보다, 이 우주복을 입으려면 다리가 필요하잖아요!" 
 
"그러으으어으얽
 
"당신이 꼬리를 다리라고 생각할 줄은 몰랐는데요." 
 
"므어어으어?!" 
 
"? 이 우주 드레스는 제가 입었을 때 훠얼씬 더 잘 어울릴 걸요! 저는 다리도 두 개나 있고 꼬리까지 있어요. 참 감사하네요!"

"므으긁흐으어으!" 

"전 그렇게 작지 않아요! 그냥 거기서 제가 이 기계 쓰는 거나 보라고요. 아시다시피, 주인님 덕에 저한테는 부분적 관리 권한이 있거든요!" 

Credits

Hugs and love to all our DELICIOUS PATRONS

Art Director:
Vitaly S Alexius

Illustrator:
Andrey Festisov & Ma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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